해수욕장에서 이안류에 휩쓸린 피서객들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10) 오후 11시 40분쯤
고흥군 남열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3살 김 모 양 등 피서객 6명이
갑자기 발생한 이안류에 휩쓸려
수영경계선 밖으로 떠내려가다
해경과 민간안전관리요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온 바닷물이
갑자기 먼 바다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현상으로,
지난 8일에는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30여 명이 이안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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