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인근 군 생활관 신축 문제를 두고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여수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오늘(11) 성명서를 통해
군에서 새로 만드는 생활관은 2층 규모로
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훼손하는
수준이라며, 여수시는 법에 따른 조건만
따지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서 해당 부지를
보존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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