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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주 여성, 메르스 '일상 접촉자' 분류

문형철 기자 입력 2018-09-11 07:30:00 수정 2018-09-11 07:30:00 조회수 2

최근 국내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에 사는 20대 여성이
확진 환자와 함께
비행기를 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보건소는
해당 여성을 '일상 접촉자'로 분류하고
하루 2차례 전화를 통해
메르스 의심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2일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모니터링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모두 12명이
확진 환자와 함께 비행기에 탔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환자로부터 반경 2m 내에 탑승해
자택에 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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