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돌산 갓 재배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시는
최근 폭염으로 재배 갓이 녹아들어
지난해 생갓 생산량 3만6천여톤에 비해
15% 정도 줄어든 3만천톤에 그칠것으로 예상돼
킬로그램당 천5백원으로
예년 평균보다
3배 정도 높게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과일 가격이 높게 형성돼
대체 선물로
갓김치를 찾는 소비자가 늘것으로 보여
갓 가격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