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 오전 여수 앞바다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폐사한데 대해
여수시가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죽은 물고기 일부를
국립수산과학원 본원에 보내
원인 조사를 맡겼으며,
시전동 선소유적 인근 바다와 개펄에 대해서도
남서해수산연구소에 해양환경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집단 폐사의 원인에 대해
하수구를 통해 유해물질이
바다에 유입됐을 가능성과
빈산소수괴 등으로 바닷속에 산소 부족 현상이
일어났을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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