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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들은 호남 중심의 신당 창당에는
대체로 부정적이었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는 박원순 서울시장
지지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최근의 호남정치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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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가 2년 뒤인
오는 2천17년 치러지는데요,
CG1- 전남지역민들의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9.7%로 1위를
달렸습니다./
메르스 사태에서 받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남지역에서도 평가받는 모습입니다.
CG2-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문재인 대표가 뒤를 이었고, 안철수 의원,
손학규 전 대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순이었습니다./
CG3- 야권의 신당 창당은 전국 차원의
신당 창당이 바람직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고, 호남중심 신당의 지지도는 13.4%에
머물렀습니다./
전남지역민들은 전국적 지지를 얻는
신당 창당을 원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CG4-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지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새정치 민주연합이 43.1%로 가장 높았고,
야권신당 17.6% 순이었습니다.
CG5- 최근 3개 월간의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로, 아직은 신당이 구체화 되지
않은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CG6-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64.8%에 달했습니다./
이번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광복절인 8월15일 하루 동안
19세이상 전남지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로, 응답률은 15.9%,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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