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여수엑스포장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던 유류 오염사고 방제작업이 완료됐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는 지난달 26일
여수엑스포장 부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케미칼 운반선에서 중질성 폐유 2㎘가 흘러나온
오염사고에 대한 방제작업을
최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이번 방제 작업에 여수시와 민간 인력 등
천백여 명이 투입됐다며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 재단과 협약한
사전에 실시한 방제 훈련 등이 효과를 발휘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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