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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추모 열기 예전만 못해-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8-18 20:30:00 수정 2015-08-18 20:30:00 조회수 2




           ◀ANC▶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서울과 고향인 하의도 등 곳곳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기렸지만 추모열기는 예전만 못했습니다.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6주기 추도식이
서울 국립 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도식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고인의 생전 뜻을
기렸습니다.
     ◀SYN▶정의화 국회의장
"그 엄혹한 시절 대통령께서는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온 몸을 던지셨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종교의식
중간중간 고인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화면전환=========
같은 시각,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참석한 외빈은
신안군수 대신 온 부군수와 신안군의원 뿐이었습니다.비슷한 시간에 열린
신안군 수산업 경영인 한마음대회.
지역 수산인 수백여 명이 모인
이 자리에는 지역 정치인과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INT▶고길호
"우리 부군수 보냈어요. 일정이 바빠서.
중복되고...난 저번에 갔다왔어요.
작년에도 부군수 보냈어요"
한편, 서울 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참석했지만 이낙연 전남지사는
을지훈련과 적조 등의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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