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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마린센터 활용도 제고 방안 시급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8-19 07:30:00 수정 2015-08-19 07:30:00 조회수 0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사옥인 '월드마린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농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우남 위원장은 
지난 2007년 만8천여㎡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19층 규모로 준공한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사옥인 월드마린센터가
임대 가능 면적 가운데
60.4%가 비어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가 최근 임대율을 올리려고 임대료를
㎡당 9만1140원에서 6만7천원으로
대폭 낮췄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7천억여원에 이르는
막대한 부채를 가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 부실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사옥의 운영과 관련해
집중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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