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 오전 9시 반쯤
여수시 돌산읍 군내항에서
52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방지턱을 넘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김 씨와
구조를 위해 바다에 뛰어든 관광객
47살 장 모 씨는 스스로 헤엄쳐 나왔으나,
차에 갇혀 의식을 잃고 있던 김 씨의
16살 아들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주차를 하는 과정에서
바다에 빠졌다는 김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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