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에서 유류정제업을 하는
한 중소기업이 회사 주변에
대규모 공유수면 매립을 통해
공장건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선정 방식을 놓고 논란이 있었던
여수시 낙포동 공유수면사용
시행자를 재원산업으로 결정하고
남해화학 옆 공유수면 18만천여㎡를 매립해
공장 용지를 확보한 뒤
2018년까지 전자소재 생산공장과
액체 석유화학제품
물류기지 등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4천8백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에 나서는 재원산업 측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상반기안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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