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 논란을 일으킨
전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이 최근 뉴질랜드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입니다.
검찰은 회삿돈 횡령 등 허 전 회장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리하고 지난달 말 출국금지를 해제했습니다.
허 전 회장은 이 조치가 내려지자마자
여권을 새로 발급받아 지난 3일 뉴질랜드로
출국했습니다.
허 전 회장은 벌금 224억원 등 벌금과 국세 530억원 가량을 납부했지만 여전히 6억원대 탈세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어서 출국금지 해제가 적절한 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