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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학비리 이홍하씨, 재소자와 싸우다 중태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8-22 20:30:00 수정 2015-08-22 20:30:00 조회수 1




교비 횡령 혐의로 광주교도소에서 복역중인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씨가 다른 재소자한테 폭행당해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교도소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9일 밤 8시쯤 광주교도소 재소작 거실에서 또다른 재소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얼굴과 가슴을 크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불안정하는 등 중태입니다.
9백억대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 9년과 세금계산서 허위 교부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각각 선고받은 이씨는 다음달 두 사건을 병합한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 검찰은 징역 25년을 구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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