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중학교 운동부 코치, 체벌 논란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8-24 07:30:00 수정 2015-08-24 07:30:00 조회수 1




순천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학생을 체벌해 사직 처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순천 모 여자중학교 정구부 코치 A씨가
훈련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15살 B양의 머리를 손으로 수차례 때렸으며,
체벌 논란이 불거지자
학교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적 차원에서 발생한 일이고
B양의 부모도 선처를 바라고 있지만,
일단 학생을 때렸다는 점에서
해당 학교에 적절히 조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