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양해각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은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참여연대는 오늘(24) 성명서를 통해
전남대와 여수대가 통합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통합 당시 양해각서가 지켜지지 않았다며
전남대 총장이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기존의 여수대에 비해 학생 수는 감소하고
대학 주변의 상권은 붕괴되는 등
전남대와 여수대의 통합이 지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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