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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도 복합리조트 선정 주장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8-25 07:30:00 수정 2015-08-25 07:30:00 조회수 0

전남도의회가
여수 경도를 복합리조트 지역으로
반드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의원은 오늘 제출한 청원서에서
"여수 경도에 복합리조트가 건설되면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국민대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또
"여수는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있는 해양도시로서
정부의 관광투자 활성화 대책에 맞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신청지 가운데 유일하게
섬 복합리조트로 개발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말까지
전국 9개 지역 가운데
제안서 심사를 거쳐 복합리조트
사업 대상 지역을 우선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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