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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윤곽'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8-27 07:30:00 수정 2015-08-27 07:30:00 조회수 1




미술관 인프라가 열악한 동부권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될
광양 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의
구체적인 윤곽이 제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6) 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구 광양역사 일원 17만 제곱미터 면적에
숲속의 미술관을 기본 컨셉으로 해
환경 친화형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돼
오는 2018년 개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립 미술관 건립 예산 규모는
모두 350억원이며
이 가운데 건축비로 300억원,
작품 구입비로 50억원이 각각 소요되고
연 운영 예산은 3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남도는 도립 미술관이 개관 운영되면
동부권 전체를 하나의 문화 예술 브랜드로
구축하는 연계 체계가 마련될 것이며  
생산 유발 257억원, 고용유발 158명,
부가가치 101억원, 소득유발효과 38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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