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원들이 광양만권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나섰습니다.
전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 등 10명은
광양만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선 이후
해양생태계가 변화하고 대기가 오염돼,
어업활동이 위축되고 인근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 등은 결의안을 통해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오염물질 분석과 오염원을 조사하고,
해양생태계 변화 실태를 분석해
관련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