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인근의 한 용수로에서
물고기가 대량으로 폐사해
관계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9) 오전 11시쯤
순천만에서 3킬로미터 상류지점인
순천시 해룡면 인근 용수로 500미터 구간에
물고기 수 백 마리가
물 위에 죽은 채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순천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한 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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