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중고차를 싼 값에 구해주겠다고 속여
10억 원을 가로챈 중고차 매매상 대표
43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원하는 차량을 싼 값에 구해주겠다고 속여
순천과 목포, 광주 등
다른 지역의 중고차 매매업자 11명에게
모두 1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씨는 또, 중고차 7대를 사들이기 위해
금융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대출금을 갚지 않는 등의 수법으로
9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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