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레미콘 제조사들이 오늘(31)
신규 레미콘 공장 설립 반대를 요구하며
집단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양지역 8개 레미콘 제조사들은 오늘(31)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K시멘트가 광양읍 초남 2공단 내에
레미콘 공장을 설립 가동하면
지역 레미콘 업체들이
존립을 위협받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미콘 제조사 관계자들은
오늘 시위 과정에서
시청사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달 29일 K시멘트로 부터
레미콘 공장 설립 인.허가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재 부서 별 인허가 사항을 검토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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