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 대학들이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무더기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전남동부지역에서는 광양보건대가
최하위 등급인 알파벳 E등급을 기록했고,
여수 한영대와 순천 청암대가
각각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광양보건대는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과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지원이 완전히 차단되며,
한영대와 청암대도 신규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제한받게 됩니다.
또, 광양보건대의 경우 10%,
한영대와 청암대의 경우 7%씩
정원을 줄이도록 권고받아
사실상 정원 감축도 불가피해졌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