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시가 지역 출신
유명 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인물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도시 품격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여수시 웅천동 앞 장도아침 이른 시간
타짜와 식객으로 유명한
허영만 화백이 장도를 방문합니다.
여수가 고향으로
바다를 유달리 좋아하는 허 화백이
자신의 작업실을 둘러 보기 위해섭니다.
마을 주민이 살던 주택은
여수시가 나서 방 도배와 도색을 통해
허 화백의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장도 바로 앞 예울마루에서는
이달 22일부터
허 화백의 전시회도 함께 열립니다.
여수시는 허영만 화백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ＩＮＴ▶
(S/U)여수시 고소동 벽화마을입니다.
마을 골목 어귀마다 벽에다
허영만 화백의 그림을 그려넣고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허 화백의 그림을 골목 갤러리로 꾸며놓고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수시는 허 화백외에도
앞으로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배병우 작가와
김정수 드라마 작가 등
지역 출신 문화 예술인들의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ＩＮＴ▶
지역 출신 유명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돕는 다양한 사업이
예술 창조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