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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결과에 책임" 광양보건대 총장 사의 표명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9-05 07:30:00 수정 2015-09-05 07:30:00 조회수 0




광양보건대 노영복 총장이
최근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을 받은데 책임을 지고
총장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습니다.
노총장은 오늘(4) 간부회의에서
"대학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개선하지
못했고, 교육부의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책임감에 괴로웠다"며
사의를 표명했고,
6명의 처장들도 법인 이사회에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양보건대 교수들은
교육부의 이번 평가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교 정상화 노력 등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며,
교육부에 항의문과 건의문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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