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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아시아문화전당, 부분개관 첫 주말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9-05 20:30:00 수정 2015-09-05 20:30:00 조회수 0




(앵커)
시민에게 문을 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첫 주말을 맞이했습니다.
야외광장은 시민의 휴식처가 됐고
여러 볼거리들은 관람객을 끌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기자)
로봇인간과 목이 긴 기린 인간이
도심 광장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주말을 맞이한 문화전당은 축제 중!
전구인간으로 변신한 시민들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퍼레이드 한복판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
김신(왼쪽)  김화영(오른쪽) 20 00 00
"아이도 평생 많이 기억할 것 같고 저도 많이 웃고 춤추고 놀았어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주말,
어린이문화원은 단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여러가지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에
아이들도 푹 빠진 모습입니다.
(인터뷰)
박혜원/ 19 53 29
"키즈카페같은 곳만 많이 갔었는데 여기오니까 애들하고 여러가지 놀이를 할 수 있으니까 좋네요. "
야외 광장에는 각종 음식과
편안한 휴식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이 공간을 더 시민과 가깝게 만들기위한
공간디자인도 프랑스 예술센터
르 콩소시움과의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랜드마크가 되어줄 공공미술작품,
야외영화관으로 쓰일 멀티미디어 시스템,
새로운 개념의 문화상품점이 준비됩니다.
 
(인터뷰)
김승덕 감독/ 르 콩소시움 19 32 59
"문화기관이지만 일단은 광주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데이트도 하고 걷기도 하고, 쇼핑도 하고.시민들이 즐기는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개방 첫 주말, 문화전당은
부족한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의 환영 속에 첫 발을 뗐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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