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초학력 보장 교육예산 해마다 줄어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9-06 20:30:00 수정 2015-09-06 20:3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예산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기초학력 보장 집행액'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의 집행액은
최근 3년간 66억원에서 18억원으로
전남도교육청은 60억원에서 51억원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같은 기간, 어린이집 누리과정 집행액은
크게 늘어 누리과정으로 인한 재정부담이
기초학력 보장 집행액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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