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밤바다가 은빛 갈치를 잡으려는강태공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초보도 쉽게 갈치를 잡을 수 있어밤을 새고 낚시를 한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 앞바다가 낚시배들로 불야성을 이룹니다.
배마다 양쪽으로 강태공들이 빼곡합니다.
낚싯대를 드리우기 무섭게 시작된 입질..
잠시 뒤, 화려한 몸을 요동치며 은빛 갈치가 올라옵니다
짜릿한 손맛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INT▶ 박철홍밤바다 보고 싶어서 오게 됐는데 올때마다재미있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낚시대를 처음 잡은 초보들도 갈치를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상자마다 갈치들이 수북히 쌓여갑니다.
◀INT▶ 홍재표일만하다가 나와서 형들하고 낚시도 하니까갈치도 많이 잡히고 기분이 좋아요..
갓 잡아 올린 갈치를 배 위에서 바로 조리해먹는 것은 갈치 낚시의 백미입니다.
갈치를 낚으며 바다에서 보는 도심 야경도 또다른 즐거움..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목포 앞바다 은빛 갈치낚시는 11월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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