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산 마늘과 양파의
과잉생산이 우려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파종기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도.관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조사 분석한
2019년산 마늘.양파 재배 의향에 따르면
평년보다 마늘은 10에서 12%,
양파는 7에서 14%가량
재배면적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파종 농가들에게 과잉재배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올해도 양파 생산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해
49억 원을 들여 재배면적을 사전에 조절하고, 농협을 통해 비계약물량을 수매하는 등,
가격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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