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당고등학교 총동창회가학교재단 이사진들의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금당고 총동창회원 100여 명은오늘(9) 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정규교사 미채용과 교감 임용자 자질 논란,지난해 발생한 학생 뇌사사건의후속처리 미흡 등 여러 문제에 대해재단측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현 이사진들이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재단 청강학원측은"동창회의 인사권 개입 등 재단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무리한 요구가 있었고,오히려 일부 회원들이 학교 내부문제에 대해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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