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진남관 구조물 안에서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물이
발견됐습니다.
여수시는
진남관의 마룻대 아랫부분에서
목판·종이 형태의 기록물과
금속재질의 원통형 보관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록물에는 조선시대인 1899년,
진남관 부분 보수작업에 참여한 인물들의
이름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수시는
문화재연구소의 보존처리가 완료되면
전문가 조사를 거친 뒤
기록물을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