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 오후 2시쯤
여수시 관문동의 한 도로에서
67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하면서
건널목에 있던 시민과
지나가던 행인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74살 김 모 할머니 등 노인 3명이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운전자 김 씨도 가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김 씨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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