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여수에 늘어나는 젊은 관광객들을 위해다양한 체험 관광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늘 위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열기구와 다양한 모험 시설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 소호동 디오션리조트 부지
오색빛깔 초대형 풍선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자 열기구가 서서히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10여명을 태운 열기구가20미터 상공에 머물자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풍향에 따라 최대 30미터까지 날아 오를 수 있고야간에도 아름다운 밤바다를 창공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그동안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체험에 관광객들의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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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를 관광시설로상설 운영하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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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면 소장마을 59만제곱미터 일대에는청소년이나 기업체 사원들이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50여가지의 챌린지 코스가 들어섭니다.
마을 야산 정상에 전망대를 세우고바다를 가로지르는1.3킬로미터의 짚와이어 시설은 물론회전형 관람차와 모노레일도 설치합니다.
콘도와 연수관 시설까지 갖추고오는 2천19년 완공을 목표로내년쯤 관광단지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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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와 레일바이크 성공과 함께해양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여수에새로 들어서는 체험형 관광 시설이또 하나의 관광 트랜드로외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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