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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직항로 폐지 8년째 제자리-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09-11 20:30:00 수정 2015-09-11 20:30:00 조회수 1




           ◀ANC▶각 지자체들이 거대 시장 중국과의
교류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마찬가지인데
목포-상하이를 연결하는 직항로는 폐지된 지
8년 동안 재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중국 교역의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06년
목포-상하이 직항로가 개설됐습니다.
하지만 선사 변경등의 문제로 1년 만에
중단됐고 8년이 지나도록 재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중국 교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효남 의원
/서해안 연안도시 3곳은 15개에 달하는 대중국
항로를 운영중입니다. 전라남도는 대중국교류
활성화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남은 중국과의 교류가 체계적이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대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항로 재개가
현실화 되도록 노력하고 중국 전문부서와
인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지방도 관리소홀 문제도 집중 제기됐습니다.
위험도로 개선과 노후도로 재포장이 제대로
안돼 도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겁니다.
지방도 관련 사업비도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INT▶ 강정일 의원
/지방도가 잘 정비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사망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INT▶ 위광환 국장
/우선 시급한 곳과 교량 63개소 3.2km는
앞으로 지방도 사업비 일부를 투자해서.//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한우 사육두수가 많은
전남이 한우의 우수한 혈통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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