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영남 편중과
호남 홀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과 7년이 올해 8월 현재,
영남의 경우 기업수 비중은 27.3%인데 비해
자금 비중은 34.2%로 기업 비중 대비
6.9%가 높게 지원됐습니다.
이에 비해 호남의 경우는
기업수 비중은 10.1%이고 자금 비중도 10.8%로 거의 기업수 비중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의원은 정책자금 지원의 편중이 지속된다면
지역 균형발전은 이뤄질 수 없다며
지역 낙후도를 감안한 정책자금 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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