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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해상에서 연 평균 변사체 50구 발견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9-16 07:30:00 수정 2015-09-16 07:30:00 조회수 1

여수해경이 관할하는 해상에서
해마다 50구의 변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수해경 관할 해역에서는
모두 251구의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0년 43구로 집계된 이후 해마다 늘어
2013년에는 62구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47구로 다시 감소했습니다.

진 의원은
"한 해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전국적으로 751구에 이른다며"며
"해상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사인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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