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다시마보다 2배 이상 큰
이른바 '슈퍼다시마'의 이식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지사는
지난해 11월 슈퍼다시마의 포자를 분양받아
해상에서 성장 시험을 진행한 결과
종묘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3월에는 생산된 종묘를
전남과 경남해역 각 1곳에 수중 이식해
길이가 6미터까지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기술 개발은
해조류 자원 확보와 품종 다양화,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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