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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기업인 절반 추석 자금사정 악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9-22 07:30:00 수정 2015-09-22 07:30:00 조회수 0

광양지역 상공인들의 추석 자금 사정이
지난 해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관내 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지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추석 자금 사정이 글로벌 철강 경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 영향으로
지난 해 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51.7%,
비슷하다 45%, 나아졌다 3.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올해 추석 응답 기업의 85%가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조사됐으며
고정 상여를 지급하는 경우
통상 급여의 50∼100%가 60%로 가장 많았고,
100%이상 30%, 50%미만 10%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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