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기준, 전남의 산업생산은 증가했으나
취업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에 따르면
7월 중 전남의 산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5% 증가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음료와 섬유제품이 감소했으나
조선업 등의 기타운송장비와 기계장비의 생산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7월 중 전남지역의 취업자 수는
94만 명으로, 지난 6월보다 1만 명 감소하고
실업자 수는 2천 명 늘면서, 실업률은 전달보다
0.3% 상승한 2.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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