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3번에 걸쳐
불친절한 기사로 평가될 경우
해당 업체에 해고를 권고하는 등
시내버스 기사들에 대한 제재에 나선 가운데,
기사들의 처우 개선도 함께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민협은 최근 논평을 통해
"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불친절을
해결하기 위한 여수시의 노력은 환영하지만,
짧은 배차시간과 기사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가
함께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협은 또, "버스회사는
매년 순이익을 남기고 시의 보조금도 챙기지만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근본적인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