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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정감사, CCTV 50% 무용지물-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0-06 20:30:00 수정 2015-10-06 20:30:00 조회수 0




           ◀ANC▶전남지역에 설치된 CCTV 10대 가운데 5대는
차량번호나 사람얼굴 식별이 어려워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골목길은 물론 도로 곳곳에 설치된 CCTV.
만 4천여 대의 CCTV가 전남에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CCTV 기능을 제대로 하기 힘든
130만 화소 미만의 CCTV가 46%에 달합니다.
지역별 편차도 큽니다.
영암군은 200만 화소 이상 CCTV가 한대도
없는 반면 무안군은 전체의 절반이 넘었습니다.
           ◀INT▶ 황인자 의원
//통제하는 종합통제관제센터와 CCTV 연계율을
보면 상당히 낮습니다.//
F1 대회는
이번에도 국정감사 단골메뉴로 거론됐습니다.
           ◀INT▶ 이에리사 의원
/980억원 정도 가상치로 굉장히 많은 위약금을
물게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INT▶ 이낙연 지사
//1000억원 가까운 액수를 많이 얘기하는데
구조적으로는 그렇게 안되고 소송까지 안갈
것으로 보지만 그 경우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청렴도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최근 4년 동안 전남도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단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INT▶ 정용기 의원
청렴도 문제도 그렇고 음주운전 공직자가
늘어나는 것이 전반적인 온정주의 때문이라고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호남고속철의 무안공항 경유는 꼭 필요하다며
여당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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