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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와 광주의 미래-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10-07 07:30:00 수정 2015-10-07 07:30:00 조회수 0





(앵커)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전기차나 수소 자동차가
주목받을 거라는 -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환경 자동차 생산 기지를 -
구축하려는 광주에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기자)
'눈속임 차단장치'를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조작한 독일 폴크스바겐수 십조에 이르는 배상금과 벌금을 물게 됐는데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를 꿈꾸는
광주시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각 나라의 환경 규제가
그만큼 엄격해지고 있는 대표 사례여서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뒤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INT▶ 채영석
'현대 기술 제공과 광주 시민들 발벗고 나서야'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계 역시
폴크스바겐 사태를 계기로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산업 밸리, 즉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과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핵심 기반을 갖춘다는 계획으로
국내 경쟁도시보다 앞서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래 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 우수 인력이 필요한 만큼
정부 지원 역시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INT▶ 정찬용 자동차밸리 위원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돼 올해 안 예산 꼭 반영돼야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는다'
다국적 자동차 기업의 관심은 이제
'국가'가 아닌
인적*물적 토대를 갖춘 '도시'로 향하는 만큼,그에 걸맞는 경쟁력과 토대를 갖추는 게
광주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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