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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노동수급 부조화...청년 떠난다(R)

보도팀 기자 입력 2015-10-12 07:30:00 수정 2015-10-12 07:30:00 조회수 0

         ◀ANC▶   전남 서남권에 일자리가 없어    청년층이 떠난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또, 사무직 일자리는 부족한 반면    기능직은 일손이 부족한    노동수급의 미스매치도 심각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 상반기 서남권의 고용률은 63.9%, 실업률은 1.55%로 전국과 비교해 고용률은 높고 실업률은 낮습니다.
CG-1 전국 최고치인 이같은 지표를 들여다 봤더니 서남권의 미스매치 지수는 32.7로 전국 수준보다 높았습니다./
CG-2 구직자와 일자리가 서로 맞지 않는다는 의미로 특히 관리·사무직은 구직난에, 기능직은 구인난에 허덕인다는 뜻 입니다./
 더욱 문제는 향후 전망도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CG-3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노동수급의 미스매치 현황 조사결과 인력사정 BSI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악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CG-4 특히 올 상반기 서남권의 신규취업자 가운데 청년층은 10.1%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이같은 노동수급의 미스매치가 인구유출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CG-5 지난해 서남권 청년층 인구 순유출은 2천2백14명에 달해, 서남권 순 인구유출 규모보다 컸습니다./
 신성장 산업의 부재로 인한 고학력자의 일자리 창출이 부진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장 훈 조사역/한국은행 목포본부▶(고학력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산업 유치가 필요하고,  연구개발 센터 등의 적극 유치가 이어져야 합니다.)
 청년층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는 취약한 서남권의 산업생태계를 재편하려는 전남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대책이 시급합니다.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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