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여수지역 물고기 집단폐사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빈산소수괴'가
남해안에서 완전히 소멸했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부터 가막만 등
남해안 주요 양식장 해역에 발생한
'빈산소수괴'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빈산소 수괴'는
바닷물의 산소 농도가 매우 낮아지는 현상으로
어류 등의 집단폐사를 불러올 수 있으며,
보통 여름철에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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