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음주 뺑소니 30대 탱크로리 운전자 자수

권남기 기자 입력 2015-10-16 20:30:00 수정 2015-10-16 20:30:00 조회수 1




음주상태로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났던 3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16) 아침 7시 반쯤
여수시 화치동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염산이 실린 23톤 탱크로리 차량으로
승용차와 1톤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44살 허 모 씨 등
5명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탱크로리 운전자 3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먼저 충돌한 승용차와의 과실 관계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