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칠면초 군락이 일부 훼손돼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순천 모 대학교 학생 5명이순천만에 들어가 칠면초 군락 50㎡를 훼손하는 것을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순천시는 대학생들이 천연 의약물을 연구하기 위해칠면초를 밴 것이라며,고의성이 없는 만큼 형사고발은 하지 않고대학 측에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고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순천만에 대한 관리가 허술하다며 습지보호지역에 걸맞은철저한 보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