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청암대 강명운 총장에 대한
허위 사실 등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청암대 전·현직 교수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학교 재정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의혹을 제기하거나 방송 취재에 응한 것일 뿐, 특정인을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여수MBC와의 인터뷰에서
청암대 교비 횡령 의혹 등을 제기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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