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세 번에 걸쳐 모두 1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치고 출근길이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습니다.
오늘(26) 아침 7시 50분쯤
여수-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 내 대포터널에서
순천에서 여수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 9대가 연달아 추돌해
57살 임 모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후 곧바로 같은 지점에서
차량 5대가 또다시 잇따라 충돌했으며,
비슷한 시각 인근 덕양교차로의
과속단속 지점에서도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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