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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동서화합 물꼬 튼다-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10-28 20:30:00 수정 2015-10-28 20:30:00 조회수 2



           ◀ANC▶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야가 각종 현안에 대해 갈등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들간의 화합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경북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목포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돌아보고
노벨평화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INT▶ 김원석 경북도의회 총무담당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기념관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지난 2월,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후 연찬회와 체육행사를 함께 치렀고
전남도의원들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테크스포스팀도
조만간 구성됩니다.
◀INT▶ 명현관 전남도의회의장
/동서화합을 위해 11월에 개통하는 88고속도로
명칭을 달빛고속도로나 동서화합 고속도로로
변경,추진하겠습니다.//
 단순한 교류가 아닌 지방자치시대 동반자로서
지역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s/u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말
전남경북 현안간담회를 통해
7개 공동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경북 농특산물 장터를 운영하고
상주-나주 조선 감영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투명CG)
 정치권과 달리 영호남 자치단체들이 정치적
갈등을 넘어 대화합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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