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냉동 새우를 국산처럼 속여 팔아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여수에서 수산물 유통점을 운영하며,
국내산 새우에 중국산을 섞어
48톤 정도를 시중에 유통하고
8억8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로
59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국내산과 중국산을 4대1 비율로 섞은 뒤
이를 국내산으로 속여 전통시장과
급식업체 등에 공급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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