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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야산서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조희원 기자 입력 2018-09-21 20:30:00 수정 2018-09-21 20:30:00 조회수 2

추석을 앞두고 산속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 오전 9시 30분쯤
광양의 한 야산에서
60살 A씨와 32살 B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글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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